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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남편 김규식 그리고 소송


배우 김세아가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 피소를 당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TV프로그램등을 통해 김세아는 남편과 방송에 간간이 근황을 알려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었는데 갑자기 이게 무슨 날벼락 같은 소식인지 얼마전 유명 셰프도 제주도 관련 논란이 일어났었는데 바람잘난 없는 연예계인 것 같네요 


김세아는 처음 피소 사실에 대해 금시초문이라는 입장이었다가 얼마지나지 않아 변호사를 선임하여 대응하고 있다며 피소 사실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조금 민감한 사인이라 재판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도 궁금한 부분입니다. 이번 사안과 남편에 대해서 조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6일 오늘 한 보도가 나온 내용을 들여다 보면 김세아가 Y회계법인 B부회장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해 혼인파탄의 결정적 원인을 제공했다는 이유로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했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남편에 대해서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 것 같아 잠깐 살펴보고 가겠습니다. 김세아 남편 집안이 상당한 것으로 보이더군요 독일 유학파 출신 교교라고 하는데 똑똑하기도 하겠지만 집에 어느정도 여유가 있고 돈이 있어야 해외 유학을 가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죠 김세아 남편 김규식 학력을 보면 독일 에센폴크방 음악대학교에서 유학을 했고, 지금은 한국종합예술대학교에서 교수직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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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부부극장 콩깍지에 나온 다정한 모습>


연관검색어에 이미연이 있어서 뭐지? 하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김세아 남편은 이미연과 결혼설이 오갔다는 사실이 언론에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이 알려진 것은 과거 2006년초였는데요 이미연이 경기도 성남에서 열린 김규식의 콘서트를 관람하는 것이 목격되면서 알려지게되었습니다. 당시 이미연 또한 가까운 지인들에게 결혼을 전제로 김씨와 교제 중인 사실을 숨김없이 밝혔다고 합니다.


당시 두사람이 결혼할 것이라는 예측도 많았는데 이는 "김씨의 아버지가 한 인터뷰에서 “이미연의 가족과 만난적이 있는데, 다 좋은 분들인 것 같더라. 서로가 나이가 있는 부분인 만큼 가능한 한 빨리 결혼식을올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부터입니다. 하지만 당시 열애설이 보도되자 이미연 측은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잡힌 것은 아니다” 항간에 제기된 김규식 이미연 결혼설에 대해 한발 물러선 모습을 보였고 이후 아무런 발표가 없었습니다. 당시 결혼식을 올린 것이 아니기 때문에  김세아와 결혼이 처음이고 김규식이 재혼한 것은 아닙니다.



소장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김세아와 B부회장은 1년 전부터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둘의 관계는 Y회계법인 관계자 사이에서도 공공연한 비밀이었다는 게 소장의 주요 내용을 담고있습니다. 소장은 또 B부회장이 김세아와 용역계약을 맺어 매 월 500만 원을 법인 비용으로 지급했다고 나와있고 그녀가 타고 다녔던 토요타 차량도 Y회계법인 소유라고 합니다. 그리고 청담동 고급 오피스텔을 계약하여 김세아가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세아는 이런 식으로 Y회계법인에서 매달 천만원 상당의 돈을 지급받으며 지냈다는 게 소장의 내용입니다.B부회장의 아내는 이 내용을 근거로 하여 이혼을 요구하였고 김세아를 상간녀로 지목하여 1억 원 상당의 위자료 청구소송도 같이 제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세아는 처음 매체를 통해서“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 (소송은) 금시초문”이라고 관련 내용을 처음에는 부인했습니다. 이어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강력한 법적대응을 하겠다며 내용이 사실이 아니란 점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 이에 김세아는 상간녀 피소 사실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위자료 청구 소송에 대해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자세한 입장을 들어보면 김세아는 소송과 관련해 한 매체를 통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김세아는 기자에 "소송은 진행중이나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이 마치 사실인 것 처럼 기사화되고 있다. 고민한 끝에 직접 밝히기로 했다"고 어렵게 입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김세아는 "현재 변호사를 선임했고, 아직 어떠한 법원에서 재판 판단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 마치 혐의가 모두 기정 사실인 것처럼 유포한 점에대해 유감이다. 이는 명백한 명예훼손이며. 이와 관련하여 강력히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밝혔습니다.



김세아 남편은 앞서 살펴봤듯이 유명 첼리스트인데요 방송에 나와 결혼생활에 대해 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4월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는 배우 김세아가 출연해 이만기, 남재현, 이철민 등 백년손님들의 처가살이를 지켜봤었습니다.

참고로 김세아의 남편 김규식 나이는 1971년생으로 올해 46세겠네요



당시 김세아는 남편과 처가를 자주 찾느냐는 김원희에 질문을 받고 결혼 한 지 6년이 되었지만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방문하지 않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심지어 같은 동네에 사는데도 불구하고 처가를 찾지 않는다는 김세아 설명이 이어지자 자기야 출연진들은 “외모와 달리 문제사위”라며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서 김일중은 "들리는 바에 의하면 문제사위 뿐 아니라 문제남편이라고 하더라. 장바구니조차도 들어준 적이 없다던데"라고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김세아는 “집에선 무수리이다. 엉덩이 붙일 새가 없다”라고 말하면서 “짐을 드는 건 나의 몫이다. 병마개나 캔 따는 것도 하지 않는다. 남편이 첼리스트라 근육에 무리가 가는 건 전혀 안한다”고 말하면서 심지어“애기도 안아주지 않고 팔을 쓰는 건 전혀 안한다”고 전했습니다. 아무래도 직업이 첼리스트이기 때문에 저런 부분에선 민감한 것 같네요



김세아 남편과 이렇게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도 했는데 이번 피소로 많이 괴로울 것 같습니다.



김세아는 MBC 25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1997년 드라마 '사랑한다면'으로 데뷔했고 경력이 무려 22년인 탤런트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남편이 유명 첼리스트이고 2009년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습니다. 두 자녀를 모두 집에서 가정분만으로 출산한 김세아는 '가정분만 전도사'로 이름을 날렸을 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한 저서를 발간하기도 했습니다.



김세아는 도시적인 마스크 그리고 건강한 이미지까지 얻으며 드라마는 물론 광고, 예능 등 활동 범위를 넓히기도 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케이블채널 KBSDrama 육아 프로그램 '속 터지는 육아일기-엄마는 고슴도치'방송에 출연하여 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김규식 인스타그램 비공개 뒤 공개 전환


소송을 당한 탤런트 김세아의 남편 첼로리스트 김규식은 다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공개 전환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규식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자녀들과 함께 일본에 다녀온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었지만 부인인 김세아 이혼 위자료 소송 피소 보도가 나간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공개에서 비공개로 전환했었습니다. 하지만 반나절 만에 다시 공개로 전환한 것입니다. SNS인스타그램 공개 전환에는 김세아가 매체를 통하여 밝힌 입장과 연관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얼마전까지 김세아는 현재 방영 중인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는 비서실 팀장 모경신 역을 맡아 극 초반부 몰입도를 높이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어 그녀의 출연 여부에 관심이 쏠리자 이날 MBC 측은 "5회부터 8회까지 잠깐 등장했던 캐릭터"라고 말하며 피소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김세아는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 사실이 뉴스로 보도된 이후 운영 중인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김세아와 B부회장에 대한 위자료 청구소송은 오는 6월 가정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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