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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하면된다 더원


복면가왕 하면된다 더원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인데요 그것을 가정하고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하면된다 더원은 바람돌이 윤홍현을 꺽고 복면가왕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는데 대부분 음색 가창력 몸매를 보고 더원이라고 확신하는 분위기 입니다. 가수 더원은 나는 가수다2 가왕전 우승자에 빛나는 완벽한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이 담긴 목소리를 자랑합니다.



조장혁도 복면가왕 하면된다 더원에 대해 말하기를 내가 추측하는 이분은 정말 박자를 가지고 놀고 음색을 가지고 노는 분 같다고 말했는데요 원래 목소리는 고음용이지만 저음도 완벽하게 소화한다고 말하면서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런 주장의 뒷바침 역시 하면된다의 정체가 더원일 가능성에 무게를 더했습니다.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한가지 알려드리면 더원은 과거 스페이스A 그룹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그는 연습생 생활 3년, 데뷔 1년 총합 4년간 수입이 400만 원이었다고 하면서 탈퇴 이유를 밝혔는데 탈퇴할만 한 것 같기도 하네요


<복면가왕 하면된다 더원과 바람돌이 윤홍현>


29일 방송된 복면가왕은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무려 10연승이라는 기록을 저지하기 위한 새 복면가수 8인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죠


<조덕배 노래 부를때 더원이 힘빼고 부르는게 느껴졌죠 하마타면 탈락할 뻔>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경연으로는 '거리의 악사'와 '예술가 김선생님'의 대결이 펼쳐졌는데요 두 사람은 강산에의 '흐르는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를 선곡하였고 완벽한 듀엣 무대를 보였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저음 대결'을 펼치기도 했는데 우열을 가리기 힘든 매력적인 저음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복면가왕 투표 결과는 68대 31로 '거리의 악사'가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어 성시경 '내게오는길'을 감미롭게 부르며 가면을 벗은 '예술가 김선생님' 정체는 12년차 배우 강지섭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강지섭의 반전 노래실력과 큰 키와 더불어 훤칠한 외모에 복면가왕 관객과 패널들은 연신 감탄했습니다.



강지섭은 "나의 목소리 편견을 깨기 위하여 출연을 결심했다. 제 데뷔가 사실 여성스러운 목소리였다. '하늘이시여'에서 나와서 작가님이 하이톤 연기를 주문하셨다. 약간 하이톤으로 연기했었는데 성별을 잘못 아시더라"고 말하면서 "'복면가왕' 출연으로 인하여 음악에 대한 열정 그리고 욕심이 생겼다. 드라마 OST나 뮤지컬을 통하여 대중 여러분을 많이 만나뵙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복면가왕 하면된다 더원의 아저씨 댄스에 기겁하는 방청객들 ㅎㅎ>


계속해서 이어진 두번째 경연으로는 '깜찍한 토끼 소녀 바니바니'와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대결이 펼쳐졌는데요 두 사람은 2NE1은 히트곡 '론니(Lonely)'를 선곡하였고 소울 충만한 보이스와 풍부한 성량을 내뿜으며 감미로운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복면가왕 판정단 투표 결과 나의신부가 57대 42로 바니바니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는데요. 2라운드를 위해 준비한 솔로곡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를 부르면서 밝혀진 바니바니의 정체는 다름 아닌 에이핑크의 윤보미였습니다. 윤보미는 "제가 예능에서 웃긴 모습만 보여줘서 그런지, 진지한 모습을 보여 줘도팬들이 믿지 않더라. '예능돌'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오로지 노래 실력으로만을 갖고 이 무대에 오르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복면가왕 하면된다 더원을 평가하는 조장혁 설렁 부르는 것까지 파악하고 있네요>


이어진 세번째 무대는 '복면자객'과 '왕의남자'가 어쿠스틱 콜라보의 '그대와 나, 설레임'을 선곡해 듀엣으로 불렀습니다. 복면가왕 판정단 투표 결과 '왕의 남자'가 83대 16으로 '복면자객'에 쉽게 승리하였고 차지연의 '살다보면'을 부르며 복면가왕 가면을 벗은 '복면자객'의 정체는 다름 아닌 아역배우 출신인 서신애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이번에 대학생 새내기가 됐다는 서신애는 "평소 음악에 관심이 많다.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음악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당시 김조한씨가 노래를 잘할 것 같다며 한번 배워보길 권유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어진 네 번째 경연 무대는 바로 '바람돌이'와 '하면된다 더원'이 조덕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을 선곡해 감미롭게 열창했습니다. 복면가왕 판정단 투표결과 '하면된다'가 3표차로 '바람돌이'를 꺾었습니다.



복면가왕 하면된다 더원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려고 1라운드에 완급조절하는 모습이었는데 하마터면 탈락할 뻔 하는 본인에게 아찔한 순간이었네요 아쉽게 탈락한 '바람돌이'는 2라운드를 위하여 준비한 솔로곡인 장미여관의 '봉숙이'를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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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바람돌이'는 복면을 벗었고그는 신인 R&B 그룹 빅브레인의 윤홍현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윤홍현은 "팀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복면가왕 음악대장은 10연승 도전 소감을 전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이 옷을 그냥 살걸 그랬다. 매주 빌리고 있다. 또 너무 덥다"고 말하면서 "이번 경연에도 승패에 연연해하지 않고 욕심내지 않으면서 제가 드릴수 있는 기쁨과 행복을 드리겠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습니다. 그런데 음악대장은 하현우로 다들 알고있을텐데 스케줄 상 이번에 하차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려오고 있어서 복면가왕 하면된다 더원이 차기 가왕이 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더원은 과거 안좋은 소문도 많았기에 결과가 이렇게 나오면 시청률도 떨어질 것이고 안본다는 사람들의 의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복면가왕 음악대장 하현우의 스케줄 문제로 하차가 정해진 수순이 아니라 하면된다 더원과 진짜 실력대 실력으로 붙으면 누가 우세할지도 사뭇 궁금해지네요 나는가수다에서는 더원에게 졌지만 복면가왕에서는 아무래도 인지도가 쌓인 이상 하현우 쪽이 이길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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