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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부인 유순택여사 학력, 국적, 나이, 자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5일 차기 대권도전을 강력히 시사하며 대권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반기문'은 현재 가장 뜨거운 키워드로 떠올르고 있는데요 반 총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잘 알려지지 않은 그의 '글로벌'한 가족에게도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어쩔수 없는 사실인 듯 합니다. 반기문 아내는 고3 당시 만났다고 알려진 유순택 여사입니다.



1944년생인 반 총장은 충주고등학교 2학년 재학시절인 1962년, 적십자사가 주최한 영어 경시대회에서 1등을 하게 되면서 외국학생의 미국방문 프로그램인 비스타(VISTA·Visit of International Student to America) 프로그램에 한국 대표로 선발됩니다.




1963년 교환학생 자격으로 미국에 체류할 기회를 얻게 된 반기문 총장에게 인근의 충주여자고등학교에서 복주머니를 만들어 선물을 하게 되는데 이를 직접 전달한 사람이 당시 충주여고 학생회장이던 반기문 부인 유순택 여사였습니다. 복주머니 덕이었던지 미국을 방문한 반기문 총장은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과도 만났다고 합니다. 반기분 부인 나이는 현재 71세입니다.


당시 만남을 계기로 1971년 결혼한 반기문 자녀는 슬하에 반선용(44·여), 반우현(42), 반현희(39·여) 남매를 뒀습니다. 아버지의 영향때문인지 1남2녀는 '글로벌'하게 생활하고 있는중입니다.


반기문 부인 유순택, 자녀들 가족사진 

 

왼쪽 위부터 아내 유순택 씨, 맏딸 반선용, 반 총장, 반우현 둘째(아들), 막내딸 반현희 씨



반기문 큰딸 반선용씨는 아시아재단의 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아시아재단은 아시아 여러 나라의 사회·교육개발을 목적으로 1952년 설립된 미국의 사업재단이라고 하는데요 정부보조금 및 민간기부를 주요 재원으로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와 한국-일본 등 동아시아를 대상으로  활동한다고 합니다.



반기문 아들 반우현씨는 인도에서 태어났다고 하는데요 우현씨는 서울대학교와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를 거쳐 캘리포니아주립대 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졸업합니다. 이후 카타르 도하은행에 다녔다고 하는데요 소탈한 성품에 활달한 '글로벌 엄친아'에 가까운 우현씨는 해병대에 자원입대하며 군복무를 마친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우현씨는 유원석 변호사의 딸 유제영씨와 미국에서 결혼했다고 하며 반기문 총장의 며느리가 된 제영씨는 미국 웨슬리 대학을 나와 미국의 한 병원에서 의사로 근무하던 재원이었다. 두 사람은 소박한 결혼식을 원했던 반기문 총장에 생각에 따라 양가 친지만 초청해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반기문 총장이 외교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때 치러진 두 딸의 결혼식도 소박하게 치러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막내 현희씨는 현재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 케냐사무소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반현희씨 는 유니세프에서 소말리아를 담당하는 스드하스 차터지 부국장과 인연이되어 2006년 8월 케냐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반기문 부인 국적, 자녀들 국적 전부 한국입니다.



반기문 총장의 사위인 차터지 부국장은 재해지역에 주로 파견되는 구호사업 전문가로 알려졌는데요 차터지 부국장은 2004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참사 때도 현지에서 구호활동을 펼친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반기문 부인 학력은 충주여자고등학교까로 나옵니다.

차기 대선을 강력 시사한 반기문 앞으로 어떤 지지율 변화가 이어질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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